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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한민국

남해 - 미조항 & 은모래비치 남해 어디부터 다녀줄까??? 남해터미널에서 남해관광안내도 한장 들고 코스 점검 한결과 한시간후에 출발한다는 미조항부터 gogo 미조항 pm3:30 미조발버스 타고 미조항에 내렸는데,,, 왜 미조항이 유명한지 모르겠다...ㅜㅜ 중학교도 있고 아파트도 있는것을 보니 남해에서 인구수가 좀 되는 마을인건 분명한듯,, 항구에는 남해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멸치쌈밤집이 줄줄이 늘어서 있는데 하필 그 많고 많은 식당중에서 제일 맛없는 집을 고른듯, 쥔장 할머니가 맛있다고 엄청 자신있게 부르셔서 들어갔는데,,,,,,,ㅜㅜ 여행내내 음식때문에 좌절,,,, 다들 맛나게 먹었다고 하던데 우린 남해음식에 좌절하고 편의점 음식으로 위로했다는 슬픈 사연,, "해경"이네,, 마침,,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얼마 안지난 때라 해경보면서 .. 더보기
남해 2014년 5월에 떠난 남해여행. 무계획이 계획이라며 표한장 달랑 예매해서 떠난 남해여행.. 토일월화 황금연휴라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두 여행을 떠났는지 4시간 거리인 남해을 7시간에 걸쳐 도착,, 남해분들이 말씀하시길 남해가 생긴이래로 이렇게 관광객이 많은 적은 첨이라며,,, 택시기사분께서 남해가 아마도 1cm는 가라앉은거 같다는 농담을 던지심. 일정 : 2014년 5월 3일 ~ 2014년 5월 5일 여행장소 : 남해 1일차 : 미조항 상주은모래 비치 2일차 : 보리암( 입장료 및 셔틀버스 \3,000) 다랑이마을 원예예술촌(입장료 \5,000) 독일마을 3일차 : 독일마을 물건방조어부림 교통편 : 남부터미널 (3호선) 숙박 : 은모래비치 민박 \40,000 독일마을게스트하우스 일인당 \25,000 * .. 더보기
영주 - 무섬마을 * 무섬마을 가는 방법 교통편 : 1. 영주 고속버스 터미널 예천에서 9:40분 출발하는 영주행 버스 2. 영주 시외버스 터미널 ( 영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이용) 무섬마을 행 버스는 하루 세번 ( 우린 택시타고 갔어요) * 광고에 나와서 유명해진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금당실마을에서의 새벽산책은 뜨거운 8월의 한낮 더위가 무색할만큼 상쾌하고 시원해서 잠깐 가을이 온 것으로 착각했지만.. 안개가 걷이고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자 여전히 뜨거운 8월 더위 시작~~~ 금당실마을과 병암점의 뿌뜻한 산책을 끝내고 오헌재의 맛있는 아침먹고 부랴부랴 9시 출발하는 예천행 버스을 아슬아슬하게 탔네요.. 예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9:40분 출발하는 영주행 버스를 탈때까지는 오늘은 운이 좋다고 룰루랄라~~~~ 하지만,, 그럴리가.. 더보기
예천 - 금당실 마을,병암정 #3 교통편 : 예천터미널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금당실 마을행 버스가 45분 간격으로 있음. (버스시간 문의 : 예천시외버스 안내 전화 : 054-654-4444 ) * 금당실에서 예천행 오전 9시 출발하는 버스 탔어요,,무섬마을을 가야하니까 숙박 : 오헌재 (이인 기준 일박 60,000) * 예천 관광 사이트에 다양한 숙박업소 정보 있음 * 아침 일인 7,000원 예약 가능 아침식사 꼭 해야하시는 분이라면 이곳에서 하시는것을 추천 식사 할만곳을 찾기 어렵고, 맛도 좋음. 금당실마을 : 고택과 돌담이 잘보존되어 있어 고택채험 가능 ( 난,, 한번 하는것으로 만족 ) 병암정 : 병풍바위에 있는 정자,, 드라마 황진지 촬영장소 연꽃이 아름다운 곳 일박 이일 여행인데...여행기는 마치 삼박 사일 다녀온냥 쓰는 현실 .. 더보기
예천 - 뿅뿅다리 #2 드디어 회룡포전망대에 도착했다.. 옷이 땀에 흠뻑 젖도록 걸어본 적이 얼마만인지...!!! 회룡포 전망대에 도착하면 시원한 바람이 더위을 날려줄거라는 건 착각이었다 날씨는 여전히 덥다 ㅜㅜ 전망대에 오르니 회룡포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쪼오기 뿅뿅 다리가 보이네 ..그런데 양쪽에 하나씩 두개다,,, 회룡포 마을이 강으로 둘러쌓인 육지 속 섬이라더니... 정말 섬이다 ,,,,,,, 여기서 반짝 반짝 감이 온다 ...... 올라오던 반대 방향으로 내려가면 두번째 뿅뿅이 다리로 바로 갈수 있다는 99% 확률을 가지고 우린 직진 내려가는 사람은 우리 밖에 없으니 길 물어 볼 사람도 없고 그냥 감 하나로 직진~~쪼매 불안은 하다 우리는 줄곧 원점으로 되돌아기위해 이 뜨거운 뙤약볕을 두시간동안 어찌 걸어하며 들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