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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한민국

예천- 회룡포 #1 갑자기 생긴 휴가 어디로 가지?? 친구가 인터넷을 뒤적뒤적한 결과 예천 회룡포, 금당실 마을, 무섬마을로 결정^^ 몇년만의 무더위라는 이 뜨거운 여름에 그것도 제일 덥다는 경상도라니 ㅎㅎㅎㅎ 여행가겠다는 일념하나로 출바~~~알....정말 대단한 의지다 일박 이일 동안 뚜벅이 여행자는 우리밖에 없었다는 현실 여행기간 : 2013. 8. 15 ~ 2013. 8. 16 여행장소 : 예천 회룡포 금당실 마을 영주 무섬마을 교통편 : 동서울터미널에서 예천행 7:40 분 버스 하지만...점촌행 버스가 회룡포 가기엔 훨씬 가깝다.. 항상 정보가 뒷북이라 몸고생은 기본 ㅜㅜ 예천시외버스 안내 전화 : 054-654-4444에 전화걸어 회룡표 가는 버스시간 체크 예천에 도착하자마자 넘어지는 것으로 신고식거하게하고 회룡포.. 더보기
서산 개심사 서산 개심사는 왕벚꽃이 유명한 곳이라는데 아직 이른 감이 있는지 4월 말인데도 꽃봉우리만 맺혀 있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간혹가다 꽃망울을 터트린 왕벚꽃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소박하지만 관광객들로 북쩍 거리는 개심사 구석구석 관광객모드로 서툰솜씨로 요란한 셔터질을 했네요,,,, "스님들 죄송합니다." 교통편 : 서산역에서 하루 두번 개심사행 버스가 있어요.(출발전 시간 확인 필수) 버스 정류장에서 차들이 쌩쌩 지나는 길을 터벅터벅 삼십분쯤 걸어가니 산책로가 잘 다듬어진 신창저수지 벚꽃을 품은 신창저수지 "상왕산개심사" 라는 현판이 걸린 개심사 입구 (개심사 만나기 힘들었어ㅜㅜ아고~~ 다리야.. 뚜벅이의 고단함) 개심사엔 유명한 청벚꽃이 있다는데...내눈에 다같은 왕벚꽃 더보기
용비지 둘러보기 용비지 가는 길은 바람은 불었지만 봄날 날씨답게 덥지도 춥지도 않아 발걸음도 가볍게 신나게 울루랄라~~ 어딜 둘러봐도 눈가는 곳은 모두 초록이요,, 꽃으로 눈이 맑아져요, 많이 아쉽다 ,,,,내 부족한 사진실력으론 멋진 용비지을 담는다는 것은 무리야 ㅜㅜ 눈으로 직접 봐야해~~정말 정말 최고였던 용비지 가는길,,,내년에도 꼭꼭 다시 보고파 지는 곳이야,, 순간 하늘이 깜깜해져서 비가 쏟아질까봐 심장이 쫄깃 긴장했지만,,,바로 화창화창 조금은 시들었지만 아직은 자태을 잃지 않은 동백꽃 말그대로 푸른 초원위의 집~~~~ 저 집에서 아침을 맞는 것은 어떨까??,, 상큼상큼 흐드러지게 핀 네잎크로바 꽃을 보고 친구랑 둘다 동시에 " 메밀꽃 닮았네" 을 외쳤어요. 울타리 대신 이쁘게 꽃단장을 했지만 조금은 인위적.. 더보기
제천여행- 빨간오뎅, 메밀전병 그리고 정방사 보살님이 주신 간식 제천역 근처에 있는 중앙시장 & 내토민속시장 물건을 파는 중앙시장과 먹거리을 파는 내토민속시장이 나란히 있어서 보고 먹는것을 동시에 해결할수 있어,,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유명한 빨간오뎅 빨간오뎅도, 튀김도 모두 천원에 4개라는 저렴한 가격에 셋이서 실컷 먹었는데도 4천원^^ * 제천엔 유명한 빨간오뎅이 두곳이 있는데 두곳다 먹어본 결과 전 cgv 근처 빨간오뎅보다는 중앙시장 빨간오뎅집을 적극 추천해요,, 오뎅이며 튀김을 실컷 먹어 배가 부른데도 메밀전병을 본순간 먹어줘야 한다며 나도 모르게 주문한 메밀전병 맛있는데도 배가 불러 더는 못 먹을 만큼 양도 푸짐... 셋이서 8천원의 푸짐한 식사을 하고 배가 불러 지쳐 있는 친구들 ㅎㅎㅎㅎㅎ 정방사을 둘러 보고 충추호을 바라보고 앉아 있는 우리들에게 차 한잔.. 더보기
제천 - 의림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인 의림지 야경이 볼만하다는 버스 정류장 앞에서 만난 아줌마의 말을 적극 수용하여 야경을 보러 갔어,,,근처에 세명대학이있어 까페도 제법있고 축제기간인지 제천시민이 잔뜩모였더라구...노래자랑을 하는지 전직아나운서 사회자에 초대가수도 불렀더라구 , 에고...정신없어,,,우린이 조용한 야경을 원했는데 싸구려 조명이 휘황찬란하게 밤을 밝히고 있더라구. ,, 조명을 잔뜩 밝힌 인공폭포만 열심 찍었어,, 싸구려 조명이 싫다면 새벽녘 산책이 더 좋을듯 해~~ 교통편 : 제천시민회관 맞은펴 31번 버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