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 미조항 & 은모래비치
남해 어디부터 다녀줄까??? 남해터미널에서 남해관광안내도 한장 들고 코스 점검 한결과 한시간후에 출발한다는 미조항부터 gogo 미조항 pm3:30 미조발버스 타고 미조항에 내렸는데,,, 왜 미조항이 유명한지 모르겠다...ㅜㅜ 중학교도 있고 아파트도 있는것을 보니 남해에서 인구수가 좀 되는 마을인건 분명한듯,, 항구에는 남해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멸치쌈밤집이 줄줄이 늘어서 있는데 하필 그 많고 많은 식당중에서 제일 맛없는 집을 고른듯, 쥔장 할머니가 맛있다고 엄청 자신있게 부르셔서 들어갔는데,,,,,,,ㅜㅜ 여행내내 음식때문에 좌절,,,, 다들 맛나게 먹었다고 하던데 우린 남해음식에 좌절하고 편의점 음식으로 위로했다는 슬픈 사연,, "해경"이네,, 마침,,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얼마 안지난 때라 해경보면서 ..
더보기
2013년 10월 이야기 (2)
가을의 청명함을 즐길거라던 나의 한여름날의 각오는 물거품 되듯 날아아고,,, 벌써 찬바람이 부는 11월이 왔엉...ㅡㅡ 나 10월 한달 동안 뭐했지 ????? 음... 평일은 집과 회사을 욜심 무한 반복하고 주말은 방바닥이랑 친밀도 향상시킨거 말고 그래도 뭔가는 분명했을거야 ㅠㅠ 1) 꼬물꼬물 기어다니던 울 조카양이 벌써 고삼이래... 인정하고 싶지않아,,, 이모노릇한다고 수시보는 조카을 두번이나 실기시험장에 배웅해주고,, 마중도 나가는 착한 이모노릇 하기 조카양 수시는 경험삼아 보는거라며 기대감 제로시켜주는 당당고삼모드..구랴,,,나두 너 공부못하는거 인정한다.. 수능이라도 잘 보는 기적을 만들어다오 2) 엄마생신 기념으로 오이도 다녀오기 밧데리 없는 카메라 들고 가서 동생이랑 엄마한테 덜렁거린다고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