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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축제 - 보은(2011) 구병리 봉평 메밀꽃 축제보다 늦게 시작하는 보은 메밀꽃축제을 다녀왔습니다. 보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버스을 타고 구불구불 구석구석 동네마다 들르는 버스는 구병리 마을이 다가오자 관광객들이 타고온 차들로 일차선 도로을 가득 메워 좀체 앞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기다리다 지친 우린 버스에서 내려 족히 2km되는 거리을 튼튼한 두발에 걸었습니다. 구병리 메밀꽃 축제 장소로 다가올수록 스멀스멀 실망감이 밀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은 그저 동네 사람들이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만 가득한 마을 사람들만의 기분좋은 축제있는 듯 합니다. 규모며 부대시설이며 저희가 이용할수 있는건 없어 그저 띄엄띄엄 있는 메밀밭을 보며 자그마한 위로을 하고 뒤돌아 왔습니다. 교통편: 동서울터미널 보은행 - 보은터미널 앞 구병리 마을행 버스(막차시.. 더보기
필리핀 - 마가티에서 저녁식사 맛있는 씨푸드을 먹겠다고 찾아간 곳은 문을 닫고 다음날 마가티로 가서 선택한 게요리..그런대로 맛은 괜챤았습니다. 우리만 폐업한 식당에서 헤맨던것 아니었나 봅니다. 돌아오는 공항에서 우리처럼 여행책자 믿고 갔다 식당앞에서 좌절한 여행객을 만났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괜챤았습니다. 단 한가지 빼고요^^ 한국식 롤은 절대 먹지 말기를 권합니다. 질퍽한 쌀이 정말 먹어줄수가 없었습니다. 더보기
필리핀 - 따가이따이 화산 마닐라에서 JAM(시외버스)으로 2시간을 가서 다시 지프니로 갈아타고 40분 가서 다시 라이시클로 30분 정도 이동하여 드디어 따알호수 도착했습니다. 따가이따이을 가면서 필리핀의 대중교통을 모두 경험한듯 합니다. 지프니와 라이시클은 몸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필리핀은 대중교통이 아닌이상은 웬만하면 흥정으로 교통비을 정해야 하니 미리 교통비 정보을 얻어 가야합니다. 무턱대고 타면 요금폭탄을 맞을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따알호수에서 배을 타고 따가따이 화산을 들어가야 하는데 저희가 선택한 선착장이 이용객이 드문곳인지 도통 관광객을 볼수없었습니다. 계획은 다른 일행이 있다면 합석하여 배요금을 반값으로 이용할 계획이었는데 관광객을 볼수없으니 배을 단독 빌렸습니다. 그런데 따가이따이 화산섬에 도착하니 온통.. 더보기
필리핀 - 꼬레히도르 섬 전날 예약해둔 꼬레히도르섬 투어(선박왕복요금, 점심식사, 섬 투어 티켓구매 )을 위해 아침 일찍 선착장으로 출발~~ 마닐라 베이의 앞에 있는 꼬레히도르(Corregidor)섬은 필리핀의 강화도 라 할수있으며 태평양의 마지막 자유 요새로 알려진 곳입니다. 섬 전체가 전쟁의 흔적과 요새들을 그대로 보존하여 훌륭한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였습니다. 투어버스- 영어 가이드 전 ....조용히 경치만 감상 합니다..ㅜㅜ이럴땐만 영어을 배워야 겠다는 의지가 불끈합니다. 한국 오자마자 의지가 불꽃처럼 사라지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배는 힘차게 물 보라을 일으킵니다. 어디서나 포기할수 없는 인증샷입니다. 투어의 점심시간...바다가 탁트인 뷔페식당의 한자리 차지 하여 배 부드려 가며 실컷 먹었습니다. 더보기
필리핀-신티아고요새 주변둘러보기 리잘공원을 지나 산티아고요새,인트라무로스을 휘리릭 둘러보고 여행책자에 나온 시푸드레스토랑을 열심히 찾아 헤맸는데 이런...폐업이랍니다.ㅜㅜ 마닐라 여행동안 놓치않고 다닌 물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