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지 둘러보기
용비지 가는 길은 바람은 불었지만 봄날 날씨답게 덥지도 춥지도 않아 발걸음도 가볍게 신나게 울루랄라~~ 어딜 둘러봐도 눈가는 곳은 모두 초록이요,, 꽃으로 눈이 맑아져요, 많이 아쉽다 ,,,,내 부족한 사진실력으론 멋진 용비지을 담는다는 것은 무리야 ㅜㅜ 눈으로 직접 봐야해~~정말 정말 최고였던 용비지 가는길,,,내년에도 꼭꼭 다시 보고파 지는 곳이야,, 순간 하늘이 깜깜해져서 비가 쏟아질까봐 심장이 쫄깃 긴장했지만,,,바로 화창화창 조금은 시들었지만 아직은 자태을 잃지 않은 동백꽃 말그대로 푸른 초원위의 집~~~~ 저 집에서 아침을 맞는 것은 어떨까??,, 상큼상큼 흐드러지게 핀 네잎크로바 꽃을 보고 친구랑 둘다 동시에 " 메밀꽃 닮았네" 을 외쳤어요. 울타리 대신 이쁘게 꽃단장을 했지만 조금은 인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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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 의림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인 의림지 야경이 볼만하다는 버스 정류장 앞에서 만난 아줌마의 말을 적극 수용하여 야경을 보러 갔어,,,근처에 세명대학이있어 까페도 제법있고 축제기간인지 제천시민이 잔뜩모였더라구...노래자랑을 하는지 전직아나운서 사회자에 초대가수도 불렀더라구 , 에고...정신없어,,,우린이 조용한 야경을 원했는데 싸구려 조명이 휘황찬란하게 밤을 밝히고 있더라구. ,, 조명을 잔뜩 밝힌 인공폭포만 열심 찍었어,, 싸구려 조명이 싫다면 새벽녘 산책이 더 좋을듯 해~~ 교통편 : 제천시민회관 맞은펴 31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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