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지 가는 길은 바람은 불었지만 봄날 날씨답게 덥지도 춥지도 않아 발걸음도 가볍게 신나게 울루랄라~~
어딜 둘러봐도 눈가는 곳은 모두 초록이요,, 꽃으로 눈이 맑아져요,
많이 아쉽다 ,,,,내 부족한 사진실력으론 멋진 용비지을 담는다는 것은 무리야 ㅜㅜ
눈으로 직접 봐야해~~정말 정말 최고였던 용비지 가는길,,,내년에도 꼭꼭 다시 보고파 지는 곳이야,,
순간 하늘이 깜깜해져서 비가 쏟아질까봐 심장이 쫄깃 긴장했지만,,,바로 화창화창
조금은 시들었지만 아직은 자태을 잃지 않은 동백꽃
말그대로 푸른 초원위의 집~~~~ 저 집에서 아침을 맞는 것은 어떨까??,, 상큼상큼
흐드러지게 핀 네잎크로바 꽃을 보고 친구랑 둘다 동시에 " 메밀꽃 닮았네" 을 외쳤어요.
울타리 대신 이쁘게 꽃단장을 했지만 조금은 인위적인 느낌을 풍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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